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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마음G킴 플러스+’ 사업 시작

 

생명존중문화도시를 지향하는 포천시는 지난달 30일부터 포천시민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자살 없는 포천시 만들기를 위한 경기도 ‘마음G킴 플러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마음G킴 플러스+' 사업은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경기도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명수)와 협력해 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융)를 중심으로 관내 1차의료기관 대상 병원(의원)을 이용하는 포천시민 중 우울증 및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해 정신건강 전문기관으로 연결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자살로부터 안전한 포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1차의료기관 김판규내과의원, 우리들한의원, 더건강한내과의원, 중앙신경외과의원, 참의원, 포천외과, 포천한의원 등 7곳의 일차의료기관이 '마음G킴 플러스+' 병원으로 참여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일차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포천 시민들에게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서비스 의뢰 및 연계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물 비치 및 배포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안전망 강화 등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역사회와 1차의료기관이 함께 포천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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