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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2023 재활 무료강좌 콘서트’ 개최

재활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위해 마련
손·발 저림, 유방암 수술 후 림프 부종 예방 등 다뤄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은 이달 3회에 걸쳐 별관 로제타홀 강당에서 ‘2023 재활 무료강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개 강좌는 고려대 안산병원 재활의학과(과장 김동휘)가 재활치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손과 발의 저림이나 시림 증상, 국민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허리통증, 유방암 수술 후 주로 팔에 발생하는 림프 부종 등 다양한 부분을 다룰 예정이다.

 

공개 강좌는 15일 김동휘 교수의 ‘손·발 저림과 시림, 알면 치료할 수 있다!’를 시작으로 20일 김기훈 교수의 ‘유방암 수술 후 림프 부종의 예방과 관리’, 27일 박홍범 교수의 ‘허리통증과 운동’ 순으로 이어진다. 강좌 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재활의학과 김동휘 과장은 “이번 공개강좌는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고대안산병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강좌이다”며 “재활 치료에 필요한 최신 의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재활 무료강좌 콘서트’는 병원 환자뿐만 아니라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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