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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실험실’ 소방119리빙 랩 서비스 설명회 개최

전국 소방공무원 대상 22일부터 진행
서비스 소개 및 주요 사례 공유 방침

 

국립소방연구원이 ‘소방119리빙 랩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연구원은 소방 연구개발 사업 등을 지원하는 소방119리빙 랩 서비스 설명회를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방119리빙 랩 서비스를 소개하고, 주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특수 화재 대응 방법 등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살아있는 실험실’이란 뜻의 소방119리빙 랩 서비스는 소방 연구를 수행하거나 소방 제품을 개발하는 이들의 자문이나 실·검증 요청을 분석·실험 등을 통해 해결하는 제도다.

 

2016년 도입된 이래 소방 연구개발 사업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나 특이 화재 등에 대해 실·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소방기관과 산업체, 유관기관에 2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물류창고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등 22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동훈 연구원 대응기술연구실장은 “앞으로 소방 관련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소방119리빙 랩 서비스 제도를 확대하고 산·학·연·관과 기술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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