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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온열매트 보관 창고에서 화재...4시간 만에 진화

창고 1개 동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검은 연기 대량 발생해 재난 문자 발송도

 

광주시의 한 온열매트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4시간 만에 진화했다.

 

광주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47분쯤 광주시 초월읍 의료용 전기온열매트 보관 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심하게 난다”는 30건 가량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창고 1개동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확인하고 인원 94명과 장비 39대를 동원해 연소 확대 저지를 실시했다.

 

이후 오전 11시 35분 큰불을 잡은 소방당국은 잔불정리를 실시하며, 화재 발생 4시간 만인 오후 2시 41분쯤 완진했다.

 

이 불로 연면적 200㎡의 창고 1개동이 불에 탔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때 불이 커지면서 검은 연기가 대량 발생하면서 시민들에게 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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