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고양소방서는 1일 오후 2시 4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와 차량 14대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40여 분만인 오후 3시 20분쯤 완진됐다. 별도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과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