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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맞아 유공자 업적 기려

구리시 첫제정,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치러
서해수호의 날, 55인의 호국용사도 추모

 

구리시가  2019년 전국최초로 제정해 치르고 있는 '구리시 국가 유공자의 날'행사가 지난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해마다 3월 넷째 금요일에 치르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구리시립 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보훈단체 활성화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고, 2부에서는 북콘서트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업적을 공유하고 그 뜻을 기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북콘서트는 일제에 항거해 광복을 일궈낸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구리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 참전용사, 상이군경, 고엽제 피해자,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분들의 생생한 체험과 기억을 문학 작품화해 해마다 발간하고 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3월 24일)’을 맞아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55인의 호국용사를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독립유공자 및 국가 유공자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구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현재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늘 잊지 말아야 한다.”며, “기억은 기록이 되고, 기록이 역사가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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