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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3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

교육지원·활동지원·찾아가는 콘서트 등 3개 부문
3월 30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예정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지난해 진행했던 ‘경기도 장애예술인 전문예술교육사업’을 확장·통합한 ‘2023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도와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예술교육 역량을 확장하고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제공해 장애예술인이 폭넓은 분야에서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약 6억 8000만 원 규모로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찾아가는 장애예술 콘서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난 24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4월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부분은 장애예술인(단체)을 위한 전문예술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운영장르는 공연, 시각, 문학, 미디어 등으로 사업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은 장애예술단체의 창작 발표 등을 지원하고, 개인에게는 실험과 도전이 가능한 환경을 지원한다. 단체 최대 3000만 원, 개인은 정액 3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장애예술 콘서트는 장애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및 사업별 신청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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