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 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조사가 완료되면 지자체 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지자체를 평가해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구리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지표 중 하나인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향상’을 위해 운동 실천 환경 개선 및 공공 와이파이를 활용한 모바일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를 충실하게 분석·활용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건강에 실질 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