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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기 축구 대회 결승 진출

수원 수성중과 오산중이 제22회 중등부 도지사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수성중은 25일 파주 내포리구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준결승전에서 양평중을 승부차기 끝에 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수성중은 양평중과 전후반 팽팽한 접전끝에 득점없이 경기를 마친뒤 승부차기에서 함정진이 첫 골을 성공시킨 뒤 두번째와 세번째 키커인 김강민과 안종수 등이 잇따라 득점하며 승리를 낚았다.
오산중은 포천 일동중를 맞아 전반 4분 한수정의 센터링을 받은 이창근의 해딩골로 선취점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잡았다.
파주 신산초구장과 천현초구장에서 열린 제22회 초등부 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는 수원 우만초와 성남 가산초가 각각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수원 우만초는 김포 대곶초를 3-2로, 성남 중앙초는 이천 가산초를 3-0으로 각각 누르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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