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2005년생 청소년들을 위해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축하 카드를 주민등록증과 함께 전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 카드는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7100여 명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한다.
특히, 올해에는 카드 뒷면에 실물 주민등록증과 효력이 동일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정부24 앱 또는 PASS 앱을 통해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민원 정보를 QR 코드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민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광덕 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의 희망찬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공감 소통과 함께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