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면지회가 개최한 '가족 힐링 걷기대회가 1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어린이·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 참여한 가운데 청학근린공원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용암리 약초보감을 돌아오는 5.5km 코스를 돌며 진행됐다.
대회 이후에는 가수 제임스킹 등의 기념 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냉장고 등 다수의 상품이 제공되면서 참여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광덕 시장은 “취임한 지 1년째 되는 날에 별내면민 여러분을 만나게 뵙게 돼 더욱 기쁘다”며, “여러분들과 약속한 별내면 발전을 위한 공약을 열심히 실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용태 남양주시걷기연맹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