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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5년간의 ‘랑데북’ 마지막 무대

책과 영화, 음악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5년 간의 여정 마무리
11월 16일 오후 8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마지막 무대

 

책과 영화,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 랑데북’(이하 ‘랑데북’)이 오는 11월 회차를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한다.

 

2019년부터 진행해 온 ‘랑데북’은 작가, 교수, 인디밴드, 클래식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가 출연했었다. 올해는 경기도예술단과 함께 오프닝 무대를 마련했다.

 

11월 16일 오후 8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선보이는 11월의 ‘랑데북’은 지난 5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무대로, 그간 진행을 맡아온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함께 한다.

 

게스트는 도서 팟캐스트 ‘빨간책방’에서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해 온 김중혁 작가, 그리고 한국 대표 모던록 밴드 허클베리핀이 자리한다. 살아가며 마주하는 여러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크와 더불어 지난해 7집 앨범까지 발매한 허클베리핀의 어쿠스틱 연주 무대 또한 만날 수 있다.

 

한편, ‘랑데북’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공연 중 ‘실시간 오픈 채팅방’을 운영한다. 무대 위의 출연진과 관객들은 오픈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채팅장에 올라온 재치있고 흥미로운 질문의 경우 즉석에서 출연진이 답변을 들려준다.

 

공연예매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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