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지난 2일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수출 중소·중견기업 전시상담회’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 15개 지회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 화학, 식품, 바이오 등 다양한 업종의 제조업 분야에서 2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현대아이티는 안드로이드 13버전이 탑재된 스마트보드 A13과 86인치 스마트보드 알파 3.0, 아웃도어 사이니지까지 총 3개 제품을 출품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수출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제조업체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이 같은 자리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들과 기술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도 국내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