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경기지역인자위)는 지난 1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제4차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동위원장인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경기지역의 유관기관, 경제단체, 산업별협의체, 학계 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경기지역인자위에서 수행한 주요 추진 성과 보고에 이어, 2024년 경기지역인자위 사업계획 및 경기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경기지역인자위는 2024년 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에 기반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선정된 도내 6개 공동훈련센터와 함께 115개 훈련과정을 통해 3201명의 채용예정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지역인자위는 지역 내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역할을 확장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