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 연곡초등학교는 지난 4일 ‘콩깍지 꿈누리 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다목적 체육관으로 건립된 꿈누리 체육관은 1층은 급식실, 2층은 체육시설 및 강당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콩깍지 꿈누리 체육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공동체 공모 및 투표의 민주적인 과정을 통해 결정됐다.
체육관 개관식에는 학생들을 비롯해 교육장,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 학생자치회 임원, 총동문회,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커팅식과, 축사, 기념촬영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문화사업인 POP-UP 겨울음악회가 이어졌다,
김다미 학부모회장은 “체육관 개관식에 음악회도 감상하고 깜짝 커피차도 준비되어 더 축제 같았다. 애쓰신 연곡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곡초등학교는 꿈누리 체육관에서 정규 체육활동, 스포츠 클럽, 방과후 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