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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전립선암 공개강좌’, 지역주민 큰 호응

전립선암 국내 남성암 발병률 3위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와 건강 관리, 최신 정보 공유 등을  위한 전립선암 강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 발병률 3위에 해당하며 고령인구 증가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강의는 ▲전립선암의 수술적 치료(비뇨의학과 강동혁 교수) ▲전립선암의 호르몬 치료(비뇨의학과 정두용 교수)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헌정 교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인하대병원 교수진은 전문의로서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평소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단순한 진료 위주의 치료가 아니라 첫 방문부터 완치까지 환자와 가족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암에 대한 공포와 어려움들을 함께 풀어나가는 상담도 이어졌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암 환자들의 빠른 검사와 통합적 치료,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질환 관리, 정기적인 공개강좌와 그룹활동을 통한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얻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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