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경기본부는 14일 충남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농산어촌체험마을 안전사고 보험 가입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농기공은 지난해 삼성화재와 손잡고 ‘농산어촌체험마을 안전사고대비보험’ 상품을 개발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 등 10개 마을이 보험에 가입해 14일 외암민속마을에서 농림부, 삼성화재, 체험마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벌인다.
농산어촌체험마을 안전사고대비보험은 방문객들이 농산어촌체험마을에서 체험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다.
현재까지 농산어촌체험 보험상품을 가입한 마을은 외암민속마을을 비롯 지금까지 양평 신론리, 여주 주록사슴마을, 여주 오감마을, 포천 교동마을, 가평 영양잣마을, 이천 부래미마을, 화천 토고미마을, 진안 능길마을, 고창 하전마을 등 총 10개 마을이다.
이번 보험가입행사에서 마을의 보험가입을 축하하기 위한 보험가입 증권 및 안내 현판 전달식을 갖고 농산어촌체험마을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과 보험상품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농산어촌체험마을 안전사고 대비 보험에 대한 정보는 농촌관광포털사이트 (www.greentour.or.kr) 또는 농업기반공사 도.농교류센터(031-420-355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