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 유도 및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제6회 해양 환경보전 숏폼·포스터 공모전'을 이달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영상(숏폼 영상)과 포스터 각 부문에서 해양환경 보전, 블루카본 보호, 깨끗한 바다만들기 등을 주제로 하며 국민(개인 또는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민이 작품에 직접 투표할 수 있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더욱 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상작은 향후 해양경찰청의 홍보 및 교육자료,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는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월드비전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모두 27점을 선정한다. 대상(1점, 해양경찰청장상) 200만 원, 우수상(6점, 각 기관장상) 100만 원 등의 상금을 수여한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변화에 기여하고 보호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