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윤환 계양구청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복지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윤 구청장은 계양구 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3개소, 보훈회관, 여성회관 등 구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찾아 어르신들과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 내외부를 살피는 한편, 복지관과 센터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구민과 소통했다.
한 어르신은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이 매우 많이 즐겁다"며 "바쁜 일정에도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윤 구청장은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건의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