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와 '2024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등 HiVE 사업 지역특화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업체에서는 20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과 함께 1:1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취업지원관을 통해 취업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과 헤어·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카드, 퍼스널 컬러진단, 캐리커처를 통해 취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취업 관련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특색을 살린 로컬푸드와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는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참여자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비하였다.
플리마켓에는 다양한 농업 및 요식업 경력을 가진 그린식품가공과 재학생들이 모인 동아리 ‘보각보각’이 참여한다.
또한,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박람회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15일 양주시 직업상담사와 함께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하여 1:1 취업 상담 및 구직 등록을 지원한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양주시민과 서정대학교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