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세계적인 미술 축제 '아트 바젤'에 전시된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 바젤 컬렉션에는 프레드 토마셀리, 칸디다 알바레스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전시장에 '삼성 아트 스토어 컬렉터스 라운지'를 마련하고, 더 프레임을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용 베젤 제작 업체와 협업해 더욱 완벽한 예술 감상 환경을 조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아트 바젤에서도 더 프레임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며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선보인 바 있다. 아트 바젤 최고경영자는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 작품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유명 박물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하며, 예술 작품 감상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