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석 호텔롯데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메시지를 통해 회사의 새로운 비전과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정 대표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 디지털 전환을 통한 효율성 향상,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네 가지 방향을 강조하며 변화와 혁신을 예고했다.
특히, 정 대표는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진취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업무의 수치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를 강조하며 데이터 기반의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대표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임직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안고 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