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신규 직원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16일 대회의실에서 김민자 경기본부장,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신원권 RM마케팅부장, 이상복 현장지원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6급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직원 85명은 3주간의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마친 뒤, 내년 1월 초 경기 지역 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민자 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농협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농협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은행원으로서 실력을 쌓고, 인간적인 성숙함과 용기 있는 태도로 소신 있게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 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 9월부터 학력, 연령,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우수 인력을 확보해 향상된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