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화성이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경기도는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 일원을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하며 사업에 힘을 실었다.
이번 지정으로 신세계화성은 파라마운트 IP를 활용한 테마파크를 비롯해 워터파크, 스타필드,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룡알화석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돼 아시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신속한 행정 처리를 통해 사업을 지원하고, 신세계화성은 2025년까지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