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 58개 KG모빌리티 서비스센터에서는 엔진, 타이어, 브레이크 등 차량의 주요 부품에 대한 점검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고객을 위해 배터리 상태와 커넥터 연결 상태 등을 포함한 25개 항목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는 장거리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장기간 설 연휴로 인해 각별히 안전 운행이 요구 되는바, 정기적인 자동차 관리를 해왔던 운전자라도 귀향 길을 떠나기 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차량 점검 및 안전 운전 요령 등을 숙지하여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G모빌리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