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환경공단이 다음달 3일 자원순환센터 송도스포츠파크 PAR-3 골프장에서 열리는 ‘자선골프 라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팀당 1라운드 6만 원이다. 팀 구성은 2인부터 4인까지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는 홀인원 이벤트를 통해 골프가방과 골프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이 대체공휴일과 겹쳐 이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프장 이용 고객과 공단 임·직원들이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단 PAR-3 골프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함께 골프를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