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추진한다.
13일 시는 오는 28일까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3기를 진행했고 올해는 4~6기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를 거쳐 기수별로 7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스토리라인 컨설팅, 모의 피칭(발표)·스피치(말하기)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투자심사 연계 IR 피칭 등을 지원한다.
일대일 집중 멘토링과 컨설팅을 마친 기업은 다음 달 27일 개최 예정인 제4회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 프로그램에서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벤처투자자와 엑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관내 중소·벤처·창업기업(창업 예정자), 2025년 본사·지점·부설 연구소·공장을 설립하거나 이전할 예정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지난해 신청했던 기업도 다시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