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청소년적십자(RCY) 임원단원의 자세와 리더십 향상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025년 청소년RCY 임원단원 리더십 연수 및 경기도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십 연수는 RCY 임원단원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단원 간 친화력,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 단원들은 적십자 이념교육,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역량 있는 RCY 리더로서의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대학RCY 회원과 중·고등학교 청소년RCY 단원이 함께하는 멘토-멘티 활동은 교급 간 유대관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RCY 단원은 "단원 총회를 통해 지난해 활동을 평가하고 올해를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하는 등 RCY 임원단원으로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