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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의료법인 매그너스 의료재단 산불 피해 및 미얀미 지진 성금 전달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406만 7000원
미얀마 지진 복구 이재민 지원 300만 원 기부

 

의료법인 매그너스 의료재단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에 산불 피해 복구 및 미얀마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날 전유신 남양주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봉사회 및 재단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고 성금 706만 7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의료법인 매그너스 의료재단 임직원들이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마련했으며, 전국 각지의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406만 7000원, 미얀마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손의섭 재단 이사장은 “국내외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료법인 매그너스 의료재단은 미얀마에서 열악한 환경으로 굶주린 아이들이 있다는 사연을 접하고 현지에 빵 제조공장 기계를 후원하여 빵을 제공했던 것을 계기로 이번 성금을 전달했으며 현재 청소년 장학금 전달,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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