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환단자공업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2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날 장진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관장과 유제동 창환단자공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ESG실천기업 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환단자공업은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IBS, 전기자동차 및 ESS용 버스바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제품의 성능과 내구성 뿐만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높은 수준의 품질로 제품을 생산해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매달 수익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창환단자공업을 ESG실천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유 사장은 "이번 ESG실천기업 가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 활동은 환경개선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환경·사회적 책임·윤리경영을 선도하는 캠페인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