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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서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기술 대거 선보여

9월17~19일까지, 축적된 데이터와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 적용 건설현장 재해 대응

 

킨텍스는 오는 9월 17~19일까지 개최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첨단기술 솔루션에 기반한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기술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건설안전관리’는 축적된 데이터와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건설현장의 재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처럼 법적 규제, 인력투입, 관리자의 숙련도에 의존하던 방식과 달리 고질적 사고 해결과 정부 안전정책 부응에 기여하는 혁신적 솔루션들이 주요 전시품목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전체 참가기업의 65% 이상이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 설계 단계에서의 위험 예측부터 예방, 현장 대응까지 건설 안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안전관리의 미래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시 개최되는 ‘스마트 건설안전’ 컨퍼런스에는 안전보건공단,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스마트건설교류회 등 정부와 협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자리에서는 AI·데이터 기반의 건설안전 관리 사례와 재난 대응 로봇, 드론 활용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AI, 로봇, 드론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이 대거 공개되는 자리”라며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스마트 건설안전관리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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