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BC카드가 외화 결제 서비스 ‘외화머니’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22일 BC카드는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외화머니’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최대 150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화머니’는 BC카드가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Visa)와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과 협력해 지난 3월 출시한 외화 충전 및 결제 서비스다.
10월 17일까지 ‘페이북 트래블월렛’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첫 번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캐리어를 열면 최소 100엔부터 최대 500달러까지 랜덤으로 ‘외화머니’를 받을 수 있으며, 지급은 10월 22일 일괄 진행된다.
11월 30일까지 지급받은 외화머니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가 이벤트 기회가 주어진다. 기간 내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1000달러까지 랜덤 외화머니를 받을 수 있는 두 번째 캐리어가 열린다.
기존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올해 말까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외화머니로 결제하면 전체 결제 금액의 7%가 페이북머니로 페이백된다.
최민석 BC카드 상무는 “고객들이 페이북 트래블월렛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연말 해외여행을 보다 즐겁고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환전과 결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