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라이프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아동복지시설에 힘을 보탰다.
22일 신한라이프는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수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강춘심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소장,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 서상현 신한라이프 광주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영아일시보소호는 위기에 처한 0세부터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들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보호소 시설 일대에 피해를 입었다.
이에 전달된 후원금은 광주영아일시보소호가 출입구와 담장 재시공 등 보수 공사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민지 신한라이프 본부장은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