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오후 2시 35분쯤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흡연장에서 1층 화단으로 20대 여성 A씨가 떨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