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7일부터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단지는 운정3지구 A-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총 552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타입별 공급 세대 수는 59㎡A 138세대, 59㎡B 55세대, 59㎡C 35세대, 79㎡A 45세대, 79㎡B 85세대, 79㎡C 61세대, 79㎡D 13세대, 79㎡E 33세대, 84㎡A 85세대, 84㎡S-1 1세대 , 4㎡S-2 1세대로 구성돼 있다.
공급은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신청을 받고, 1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청약신청금은 10만원이며, 신청 자격은 임차인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 일반) 또는 무주택자(청년)이다.
세대당 1건 청약할 수 있으며(특별공급, 일반공급 중복 신청 불가),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거주 지역, 소득 및 자산 보유액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최대 10년간 세금과 이사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인상률은 최대 5%로 제한돼 장기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선택형 임대조건을 마련해 최초 계약 시 개인 상황에 맞춰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비중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공급 표준형 기준 임대료는 전용 59㎡ 보증금 1억8000만 원(월 임대료 25만4000원), 전용 79㎡ 보증금 2억1000만 원(월 임대료 38만7000원), 전용 84A㎡ 보증금 2억 2700만 원(월 임대료 39만6000원)으로, 실수요자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단지가 인근에는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완성형 신도시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며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이러한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우수한 곳에 들어선다.
GTX-A 운정중앙역이 인접해 있으며, 2028년(예정) 완전 개통 시 강남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경의중앙선 운정역,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안심 학세권’ 입지가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운정해오름초가 위치하며, 다율중과 다율고(2026년 3월 개교 예정) 등도 근거리에 있다. 인근에는 학원가와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의 견본주택은 파주시 다율동 1041-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
/파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