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이 급변하는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14일 경기대 관광문화대학은 지난 13일 'WHERE TO 관광의 미래를 묻다: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인가요'를 주제로 관광문화대학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대 재학생을 비롯해 가천대학교, 경희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등 타 대학 학생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 떠나는 남자'가 초청 연사로 참여했다.
두 연사는 관광산업의 변화와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황규영 교학부총장은 "새로운 뉴노멀 시대 속에서 관광산업 또한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 토크 콘서트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대 관광문화대학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