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4일 “시 관내 건설 사업 조기 발주와 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내년도 1월 23일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은 기술직 공무원 23명으로 구성한 가운데 사업별 현장 조사와 측량 및 도면 및 내역서 작성 등 설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예정이며, 설계 대상은 주민참여예산사업 총 149건으로서 총 사업비는 5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설계용역비 약 4억 600만 원 절감과 공사 조기 발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ㅇ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합동설계단 운영 과정에서 직원 간, 협업과 소통 강화 등 실무 중심의 설계 역량을 높이는 데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신속하게 추진여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