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일 오전 제3연륙교에서 비상 상황을 대비한 합동 훈련에 나선다.
이번 훈련은 제3연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인천경제청은 지역 소방서, 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출동 구조 및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종합 모의훈련을 한다.
오는 5일 개통하는 제3연륙교는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교량이다.
전면 무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고, 주탑 양쪽에 높이 2.5m 규모의 투신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동절기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주탑 구간에 염수 분사 장치를 적용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며 “제3연륙교가 시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건널 수 있는 다리로 자리매김하도록 개통 이후에도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