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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남수단 간담회… ‘읽걷쓰’ 공교육화 방안 논의

읽걷쓰 연계 공동 프로그램 등 협력

 

인천시교육청이 남수단 정부와 읽걷쓰 공교육화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남수단 정부, 이태석재단과 함께 교육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남수단의 마듯 비아르 옐(Madut Biar Yel) 고등교육부 장관과 사라 클레토 리알(Sarah Cleto Rial) 보건부장관,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 구진성 이태석리더십아카데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태석재단은 UN NGO로 아프리카 남수단, 우크라이나 등 낙후한 국가에서 고통받고 절망하는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우리나라 등 여러 선진국들이 도울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의사이자 선교사 신분으로 아프리카 수단에서 8년간 헌신하다 세상을 떠난 고(故) 이태석 신부의 의료·교육·구호 활동의 봉사정신을 기리고자 설립됐다.

 

시교육청 등은 간담회에서 지난달 이태석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구체화한 ‘읽걷쓰 연계 공동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건강 평등권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남수단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세계 시민적 배움의 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류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배움의 가치가 남수단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동반관계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과 협력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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