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유동성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회생을 돕기 위해 채무조정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지난해 도입된 개인채무보호법에 따라 원금 감면과 연체이자 면제, 상환기간 연장 등의 조치를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4일 우리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고자 채무조정 전담조직을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채무조정 전담팀은 임원급 인사가 직접 관리를 맡아 전문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채무조정 절차의 일관성과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의 취지에 발맞춘 것이다. 해당 법률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개인 채무자가 금융회사와 자율 협의로 채무조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는 원금 감면, 연체이자 면제, 상환기간 연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채무자의 회생을 지원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상환 부담 완화를 희망하는 채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과
수원시가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 리셋컴퍼니㈜와 민선 8기 제17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정성대 리셋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리셋컴퍼니는 화성 연구소, 평택 공장을 망포동(영통구)으로 통합 이전하고 시는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16년 설립된 리셋컴퍼니는 태양광 패널 무인청소로봇·폐패널 재활용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태양광 에너지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태양광 패널 청소 로봇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고 폐 태양광패널 재활용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김 부시장은 "태양광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태양광 유지보수 사업도 동반성장하고 있다"며 "리셋컴퍼니가 수원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기업활동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시가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를 열고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부스·고교학점제 컨설팅 부스·심리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600여 명이 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롯데하이마트가 '쿨링 휴가 페스타'로 고객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4일 롯데하이마트는 휴가 시즌을 맞아 8월 한 달간 전국 310여 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쿨링 휴가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집에서도 시원하고 편하게 '홈캉스(홈+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에어컨, TV, 냉장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홈캉스 시즌 맞이 세일의 대표 할인 품목은 시스템 에어컨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삼성전자 '인피니트', '스타일업' 등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행사상품을 최대 40만 원 할인 혜택가에 선보인다. 또 행사상품을 '비스포크 큐브 에어(1등급)' 공기청정기와 동시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할인, 다품목 구매 할인 등을 더해 최대 100만 원 할인 혜택가에 판매한다. TV, 냉장고, 안마의자 등 홈캉스를 더욱 윤택하게 도와주는 대형 가전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TV, 냉장고 중심으로 동시구매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안마의자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만나볼 수 있다. TV는 방마다 놓는 고객들을 위해 LG전자 'OLED(83형)'와 '스탠바이미 2(27형)', 삼성전자 'OLED' 77형과 48형 행사상품 동시구매 시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햄버거 릴레이 할인'으로 매주 브랜드별 인기 버거 쿠폰을 제공한다. 4일 G마켓은 오는 24일까지 '썸머 버거 페스티벌'을 열고 인기 버거 브랜드 e쿠폰을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총 4개의 버거 브랜드가 참여하며 오는 10일까지는 '쉐이크쉑 버거' 특가가 진행된다. G마켓, 옥션 단독 특가 상품으로 ▲스페셜 세트 ▲베스트 세트 ▲마니아 세트 ▲더블 쉐이크 1인 세트 ▲쉐이크 1인 세트를 최대 38% 할인가에 판매한다. 11일부터 17일까지는 '맥도날드' 편으로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세트 ▲슈슈버거 세트 등을 18일부터 24일까지는 '버거킹'의 불고기와퍼 세트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괌 왕복항공권'을 두고 SNS 구매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G마켓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오는 24일까지 특가 상품을 구매, 햄버거를 먹는 인증샷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총 2명을 추첨하며 당첨자는 29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메인 페이지 상단에서 '썸머 버거 페스티벌' 기획전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본
전국 학생 약 3분의 1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라고 부를만 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라는 기조 아래 체계적 공교육 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기신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도교육청만의 특별한 교육 정책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교실 벽면 곳곳에 색채가 번진다. 학생들이 직접 그린 벽화, 동아리 발표 포스터, 작품이 흐르는 전시 공간. 낮고 조용한 예술의 울림이 교실을 교실 이상으로 만든다.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비전과 함께 '모두를 위한 예술교육'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경기 지역 학교에서 예술은 일부 학생들의 전유물이 아닌, 학교라는 공간을 물들이는 감성의 언어다. ◇ 예술교육도 '학생 맞춤형'…예술중점학교 도교육청의 예술교육 정책은 모든 학생에게 예술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예술교육도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학생 한 명당 한 가지의 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예술중점학교는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을 가장 먼저 실현하는 공간이다. 예술중점학교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차세대 가맹 모델 '뉴웨이브(New Wave)'가 주목받고 있다. 4일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가 2025 K-디자인어워드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에 첫 출범한 K-디자인어워드는 아시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23개국, 3000여 점 이상의 디자인 작품이 출품돼 글로벌 심사위원단(25명)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지난해 10월 등장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는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모델로서, 뉴리테일 시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상징하는 플랫폼이다. 편의점의 핵심이자 근간인 푸드부터 신흥 콘텐츠인 패션&뷰티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고객 맞춤형 상품 구성과 현대적 감성의 공간 디자인을 앞세워 밝고 영&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가맹점 경쟁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의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는 '다양하고 세련된 색상의 조화'로 이번 K-디자인어워드 심사에서 크게 주목 받았다. 유럽풍 팬시점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트렌디 컬러를 활용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쇼핑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세븐일레븐 브랜드의 상징인 주황, 초록,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편취해 피해자들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개인회생 절차에 들어가는 등 피해를 남기는 전세사기는 수법이 고도화하며 전국적인 피해를 낳고 있다. 수원시의 경우 약 700억 원대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이제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잡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정 모 일가족이 가족명의 및 임대법인을 동원해 수원 지역 주택 약 800세대를 매입하고 500여 명에게서 전세보증금 약 760억 원을 편취했던 대규모 집단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검찰은 주범인 부친 A씨에게 징역 15년을, 공범인 아내는 징역 6년, 감정평가사인 아들은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지난 1일에는 정씨 일가의 부동산을 중개하고 154억 원을 가로채는 등 범죄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공인중개업체 대표 B씨가 구속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특별법 시행 이후 위원회가 인정한 누적 피해자는 모두 3만 2185명에 달했다. 또 전국 누적 피해자는 서울 8957명, 경기 7025명, 대전 3723명,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한미 간 관세 협상 타결로 우리 기업의 단기적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조선, 자동차,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미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이번 협상이 우리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의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1일 한미 관세 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미 통상 전략 라운드 테이블’을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협상을 통해 한국은 주요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경쟁 조건을 확보했다”며 “우리 전략 산업의 미국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후속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 3500억 달러 투자 제시…MASGA 통해 한미 조선 협력 강화 한국은 이번 협상에서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제시하며, 상호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상의 핵심은 1500억 달러 규모의 ‘MASGA(Maritime and Shipbuilding Growth Alliance)’ 조선 협력 프로젝트로, 김 장관은 “조선 분야뿐 아니라 2000억 달러 규모의
정부가 지난달 21일부터 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시행 첫 주부터 실질적인 소비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전국 37만 2207곳 소상공인 사업장의 카드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이 본격 배포된 첫 주(7월 21∼27일) 동안 전국 소상공인의 평균 카드 매출은 전주 대비 2.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7% 늘어난 수치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의 매출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유통업 매출은 전주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18.6% 상승했다. 특히 안경점은 전주 대비 무려 56.8% 급증하며 전체 업종 중 가장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패션·의류(28.4%) ▲면 요리 전문점(25.5%) ▲외국어학원(24.2%) ▲피자 전문점(23.7%) ▲초밥·롤 전문점(22.4%) ▲미용업(21.2%) ▲스포츠·레저용품(19.9%) 순으로 평균 매출 상승폭이 컸다. 다만 서비스업은 전주 대비 3% 감소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KCD 측은 “7월 말 휴가철과 전국적인 폭염이 겹치면서 야외 기반 서비스업 매출이 반등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비스업도 전년 동기
구리시는 지난달 3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학생보호자 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구리시 초·중·고생 보호자들에게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협력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총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청 관계자, 학생 보호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소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안내 ▲2025년, 2026년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 운영 계획 안내 ▲2025년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 운영규정 개정사항 논의 ▲2025년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 운영위원(임원) 구성 등이 진행되었다. 총회에서 구성된 2025년 구리시 학생 보호자 지원단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홍보 등 업무지원과 구리 미래학교 모니터링 활동, 구리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학생 생존수영 교육 안전 지도 활동 등 구리시의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와 학교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생 보호자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이야말로 구리시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큰 힘이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