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가 캐릭터 음료 브랜드 ‘탱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대 거리에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선보이며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이색 콘텐츠와 지역 맞춤형 광고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3일 삼양식품 계열 종합식품유통기업 삼양라운드스퀘어(대표 오진원)는 캐릭터 음료 브랜드 ‘탱글’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걷고싶은거리 입구 ‘케미존’에서 7월 말부터 2주간 운영된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MZ세대가 자주 찾는 지역에 브랜드 경험 접점을 구축한 것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 공간에서 ‘탱글’의 대표 캐릭터인 과일 원정대(레몬·복숭아·청포도 등)를 활용한 애니메이션형 콘텐츠를 반복 송출하며, 브랜드 특유의 귀엽고 유쾌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속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친근한 이미지로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DOOH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중심 마케팅을 통해 음료 브랜드 ‘탱글’을 Z세대·MZ세대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유튜브, 인
인천시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발맞춰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 3일 시에 따르면 1500억 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에 더해 최대 500억 원을 추가 확보해 대미 수출기업의 자금 조달 애로를 최소화한다. 앞서 지난 4월 미국은 한국에 25%의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했었다. 시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인천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구성했다. 이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상시 접수해 왔다. 이어 5~6월에는 시중은행과 협업해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3100억 원을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했다. 특히 지난달 14일부터는 1500억 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해 대미 수출기업과 관련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 관세 여파로 일시적 자금 유동성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서다. 이번달 1일까지는 기업 47곳에 모두 232억 원이 지원됐다. 그런데 25% 상호관세 부과는 피했지만, 수출기업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미 FTA 무관세 혜택이 사실상 종료됐기 때문이다. 이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외에도 시
인천 남동구가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지난 2020년도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워원회 심의를 거친 19개 사업 중에서 3개 이내의 사업에만 투표할 수 있다. 내년 예산 반영 여부를 오는 12월 말에 구의회 예산안 의결 후 공개할 계획이다. 또 투표 결과는 향후 구 예산안 편성에 참고 자료로써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namdon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투표는 구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주민투표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 2명이 뒤따라 달리던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2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7분 인천 중구 운복동 인천공항고속도로 금산나들목 인근에서 1t 화물차와 모닝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이들은 차에서 내려 사고를 수습했다. 그러던 와중 뒤어어 달리던 BMW 승용차가 이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 A씨와 승용차 운전자 40대 남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뒤따르던 차량이 사고 발생 당시 과속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고, 현장에는 해무 등이 껴있지도 않았다”며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 사고인 만큼 시야 확보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하고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7~8월은 연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계절이다. 물 위에 연꽃이 피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심청이가 용궁에서 연꽃을 타고 다시 세상으로 나왔다는 전설이다. 그런데 과연 이 이야기의 진짜 무대는 어디일까? 심청전의 실제 배경이 되는 곳이 바로 서해 끝자락의 섬, 백령도다. 인당수의 거친 물살과 연화 바위의 신비로운 전설이 있는 곳이다. 지금도 그곳에는 심청의 흔적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 백령도는 우리나라에서 여덟 번째로 큰 섬으로 인천에서 직선거리로 230㎞ 떨어진 서해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북한 황해도 장연군과는 고작 10㎞ 이내로 맑은 날이면 북한 땅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 백령도 고봉포에서 장연군 덕동포로 오가는 배가 있었다. 1926년에는 대청도~백령도~덕동포를 잇는 정기항로가 격일로 운항했고, 1933년에는 30톤급 발동선 두 척이 바다를 가로질렀다. 1938년 장연군 출신 김석춘 등이 이 항로를 인수해 8·15 광복 직전까지 운항했다. 해방 전 백령도 주민들은 몽금포와 덕동포, 구미포를 통해 당시 가장 큰 오일장이 열리던 장연읍에서 생필품과 공산품을 사들였다. 하지만 분단 후 장연을 갈 수 없게
신한은행이 브릭스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에 나선다.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자산관리부터 생활지원까지 전방위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3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브릭스인베스트먼트(대표 홍지협)와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에 따른 시니어 고객의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레지던스 입주자를 위한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릭스인베스트먼트는 서울 한남동에 최고급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을 개발 중이며, 실버타운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자에게 프라이빗뱅킹 기반의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 편의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양사는 ▲브랜드 파트너십 및 공동 홍보 ▲입주자 공동 마케팅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고자산 고객 대상 세무·부동산 자문 컨설팅 ▲관리비 납부 카드 등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와 연계한 금융지원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세븐일레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치킨과 맥주 가격을 대폭 낮춘 ‘맥케이션’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치킨 한 마리를 5900원에 제공하고, 맥주도 10년 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는 데 나섰다. 3일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고물가와 휴가철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국민 야식 조합인 ‘치맥’ 물가 안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는 한 마리 치킨 신상품 ‘한도초과 옛날통닭’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편의점 치킨 대비 중량을 30g 늘리고 가격은 평균 5~10% 낮춘 1만 1900원에 책정됐다. 출시를 기념해 15일까지는 9900원에, 세븐앱 ‘당일픽업’ 또는 카카오페이 결제 시에는 최저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치킨 평균가 대비 약 70% 저렴한 가격이다. 치킨과 함께 맥주 가격도 대폭 인하했다. 세븐일레븐은 8월 한 달간 ‘썸머 맥케이션’이라는 테마로 맥주 4캔을 8800원에 판매한다. 카스, 크러시 등 국산맥주 5종과 하이네켄, 아사히 등 수입맥주 8종이 해당되며, 병맥주 2종은 3병에 6000원으로 할인된다. 세븐일레븐의 대표 인기상품인 ‘천원맥주’도 다시 판매된다. 기존 4캔 4000원에 더해 1
KB국민은행이 서민과 자영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KB희망금융센터'를 연내 신설한다. 은행 자체 채무조정 대상도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이 신용회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3일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KB희망금융센터’를 연내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포용금융 확대의 일환으로, 신용 회복 및 채무 조정 등 종합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에서는 ▲신용점수와 대출 현황을 바탕으로 한 ‘신용문제 컨설팅’ ▲채무조정 제도, 개인회생, 파산 등 구제를 위한 안내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고금리 대출 전환 방안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자체 채무조정 제도의 문턱도 낮춘다. 현행 개인채무자보호법은 3천만 원 미만 연체자만 조정 대상으로 정하고 있지만, 국민은행은 이를 5천만 원 이하까지 확대해 약 4천명 이상의 고객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는 채무조정 전담조직을 운영 중이며, ‘KB스타뱅킹’ 또는 ‘KB기업스타뱅킹’ 앱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LG전자의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가 오픈하우스 투어 예약 개시 1주일 만에 전석 매진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AI 가전과 HVAC 기술,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이 접목된 미래형 주거 모델에 관람객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전라북도 김제에서 운영 중인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가 관람객의 높은 관심 속에 오픈하우스 투어 예약 개시 1주일 만에 200명 정원이 모두 마감됐다. 오픈하우스는 지난 6월부터 온라인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일정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LG 스마트코티지는 AI 기술 기반의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과 IoT 기기,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접목한 독립형 주거 공간이다. 특히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자립이 가능하며, 스마트 도어락과 전동 블라인드 등은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투어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세련된 외관과 함께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정수기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을 실제로 체험하며 제품의 실용성과 편의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히트펌프 기반 냉난방 시
쿠팡이 고물가 시대에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 브랜드(PB) 신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뷰티, 생활용품, 문구 등 다양한 품목에서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해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와 제조사 역량을 함께 높이고 있다. 3일 쿠팡은 자체 브랜드(PB) 신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우수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쿠팡은 생활필수품, 의류, 문구, 가전 등 30여 개 PB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확대도 그 일환이다. 뷰티 PB 브랜드 ‘엘르파리스’는 기능성 스킨케어 신제품 7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EGF 비타민’ 라인과 ‘엑소 하이드라’ 라인으로 나뉘며, 각각 피부 활력 개선과 보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EGF 비타민’ 라인은 세럼, 시트마스크, 앰플로 구성되며, 비타민 C 흡수율을 높이는 리포좀 공법이 적용됐다. ‘엑소 하이드라’ 라인은 앰플, 버블워터, 시트마스크, 수딩크림 등 4종으로, 히알루론산과 식물성 엑소좀이 함유되어 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됐다. ‘탐사’ 브랜드는 ‘베이직 클리어파일’과 ‘행운이 가득한 집 만년형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