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고객 상담과 직원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 외부 생성형 AI ‘GPT 모델’을 탑재한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오픈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Microsoft의 Azure 클라우드를 활용한 고성능 생성형 AI ‘GPT 모델’ 개발 관련 사항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고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 금융보안원 보안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신한은행은 직원용 AI 업무비서 플랫폼 AI ONE에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탑재했다. 약 10만여 건의 방대한 은행 업무지식을 GPT모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비했으며,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문서도 즉시 반영되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고객의 상담 요청에 맞춰 상품 내용·업무 규정·금융 정보 등 질의 응답 방식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빠른 고객 상담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신한은행은 직원용 플랫폼에 이어 고객이 직접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중 ‘AI 창구’에도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다. 또 생성형 AI를 활용해 외국어 번역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와우수술을 지원받은 청각장애 아동과 가족 약 100여 명을 초청해 전문가 강연, 소모임 활동, 정보 교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1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언어재활과 심리상담 등 전문가 강연과 참여 가족 간 소모임 활동이 진행됐다. 수술 이후 청각 재활 과정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오프닝에서는 ‘우리금융×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연주단’이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이제 곧 수술을 앞두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여러 가족 분들을 만나 뵙고 수술 후기와 변화된 생활에 대해 들을 수 있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는 우리금융이 2023년부터 추진중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과 청소년에게 개안수술, 인공와우수술, 언어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연간 20억 원 규모로 약 400명의 아이들을 지원하며, 지난해부터는 청각장애 유소년 클라리넷 연주단 육성도 병행하고 있다. 우리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5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대표단을 비롯한 금융계 수장들과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경험의 공유,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ADB 69개 회원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인, 학계, 금융계, 비정부기구(NGO) 등 약 6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행장은 지난 5일 ADB 연차총회 참석 이 7일부터 9일까지 영국 런던을 찾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비롯한 유럽지역 투자은행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경제 동향 전망 과 비즈니스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ADB 연차총회 참석과 유럽지역 투자은행 방문은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세계 경제의 변화방향 예측, 주요 위험요인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수협은행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선진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강한 은행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 오전 6시 50분 건설노조, 동탄 동양파라곤2차 건설현장, 노조고용요구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 선관위 앞 좌측 인도 및 건너편 인도, 부정선거 규탄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경기신문 = 황기홍 기자 ]
중학교 교육환경이 망국적 학폭 풍조에 시퍼렇게 멍들고 있다. 지난해 전국 중학교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1만 7000여 건으로 고등학교보다 두 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학폭 심의 건수가 전국 광역시·도 중 세 번째로 높았다. 국민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암울한 폭력문화의 그늘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특단의 종합대책이 시급하다.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종로학원이 지난달 30일 ‘학교알리미’에 공개된 전국 중학교 3295개와 고등학교 2380개의 학교폭력 심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중학교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모두 1만 7833건으로 고등학교(7446건)보다 2.4배 높았다고 밝혔다. 2023년(1만 4004건)보다 무려 27.3% 증가한 수치다. 중학교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 건수는 3만 6069건으로 고등학교(1만 2975건)에 비해 2.8배 높았다. 중학교에서의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 2023년 대비 지난해의 중학교 학교폭력 심의 건수 증가율은 경남이 40.0%로 가장 높았고, 대전 38.6%, 경기도 35.9%, 충남 35.0%, 경북 33.5%, 인천 30.
스승의 날 내력 6.25 내전이 끝난 직후, 온 나라가 가난하던 시절. 충남 강경여고에서 있었던 일이다. 등록금을 내지 못하는 학생들의 그 짙은 슬픔을 풀어주고, 기숙사에서 앓고 있는 학생에게 손수 죽을 끓여 먹이고 약을 달여준 교사가 있었다. 훗날 그 분이 연로하여 몸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1958년이었다. 그 3년 뒤, 윤석란양이 병석에 누워 있는 은사를 돌보다가 퇴직교사들을 모셨다. 이 뭉클한 사연은 순식간에 충남 전체에 펴졌다. 충남 RCY는 ‘은사의 날’ 행사를 벌이게 되었다. 그 물결은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RCY 전국 중앙회는 1965년 겨레의 큰 스승 세종대왕의 생일(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것이 스승의 날과 관련된 감동적인 역사다. 17살 소녀는 수녀가 되어 이웃사랑과 봉사를 소명으로 받아들이고 조용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제 80살이다. 만인이 공교육 붕괴에 대해 절망하는 이 시대에 어느 날 모교를 방문한 수녀가 말했다. “학교는 여전히 아름답고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샘의 물이 마르지 않는다면 언젠가 마른 흙도 생명을 얻고 되살아나게 되는 이치입니다
인천경기기자협회(협회장·황성규, 이하 협회)가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 기준 준수 등을 위해 12일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문상록, 이하 경기도아보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회와 경기도아보전은 아동의 권리 보장과 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회원사들이 아동 학대 등에 관한 각종 언론 보도 시 지난 2022년 한국기자협회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이 함께 마련한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 기준'을 준수토록 협회 차원에서 권장하고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밖에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홍보 등에 힘을 합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문상록 경기도아보전 관장은 “인천경기기자협회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돼 기쁘다”며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규 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 기준을 준수하고 피해 아동의 권익 보호를 고려하는 언론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전직 경기도지사들 간 대결인 21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날 민선7기 지사 출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집중 공략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대전과 대구를 찾아 지역 공약으로써 민선 4·5기 지사 시절 성과를 부각했다. 이 후보는 12일 경기도 성남 판교에서 혁신 산업 종사자들과 ‘K-혁신’ 브라운백미팅을 갖고 “판교는 게임 산업체, 연구개발자, IT기업 종사자가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는 AI, IT 첨단산업 자체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와 혜택을 개발자 등 구성원도 함께 누리는 세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판교 표심을 설득했다. 이 후보는 브라운백미팅을 마친 뒤 화성시 동탄을 방문해 ‘K-반도체’ 집중유세를 펼쳤다. 동탄 현장에서는 “지금의 이재명을 있게 해준 정치적 고향 경기도를 다시 찾으니 푸근하고 반갑다. 성남시를, 경기도를, 민주당을 바꿨으니 이젠 대한민국 바꿀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차이가 크든 작든 패배했다. 다시는 패배하고 울지 말자”며 “국민, 경기도민 여러분, 우리 한번 잘 살아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다 여러분 손에 달렸다. 전화 한통, 댓글
국민의힘은 김용태(포천가평)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를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인선하는 등 중앙선대위 주요 인선 결과를 12일 추가로 발표했다. 또한 선거슬로건을 ‘새롭게 대한민국, 정정당당 김문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인선에 대해 "통합과 전문성을 고려했다"며 “계파를 인정하지 않고 공적인 판단에 의해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선에서 김 비대위원장 지명자가 공동선대위원장이 되면서 주호영·권성동·나경원·안철수(성남분당갑)·황우여·양향자 등 7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가 됐다.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박대출 의원은 총괄지원본부장을 맡는다. 상황실은 장동혁(상황실장), 강명구(일정단장), 조지연(메시지 단장), 박준태(전략기획 단장) 의원과 이재성(이슈대응 단장)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임명됐다. 기민한 대응을 위해 강명구·조지연·박준태 의원 등 30·40대 인사들을 상황실에 전면 배치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지명자는 청년본부장도 겸하고,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은 대선 후보 비서실 정무특보단장, 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은 후보 직속위원회 중 후보전략자문위원회 위원장에 각각 임명됐다. 대변인단 단장은 신동욱 수석대변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