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학교가 차세대 배터리 및 소재 관련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오후 서울대에서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식’을 개최하고, 2022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해온 산학협력센터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서울대 화학부, 화학공학부 중심으로 이뤄졌던 협력 대상을 기계공학부까지 확장해 총 3개 학부를 아우르는 통합 산학협력센터로 확대하고, 협력과제도 늘리기로 했다. 실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화학부 분석 과제 5건, 화학생물공학부 차세대 배터리·셀(cell) 과제 4건 등 총 9건으로 진행되던 산학협력과제는 기계공학부의 해석·시뮬레이션 과제 등 4건이 더해져 총 13개의 산학협력과제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김제영 전무, 미래기술센터장 정근창 부사장, Cell 선행개발그룹장 이재헌 상무, Pack 선행개발그룹장 강달모 상무, 분석담당 박철희 상무, 서울대 김주한 연구부총장, 김도희 화학생물공학부장, 정택동 화학부장, 김호영 기계공학부장, 이종찬 산학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여 년간 쌓아온 배터리 설계와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실리칸첨단소재가 인천 지역 데이터센터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100% 자회사 솔트라이트에 3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데이터센터 사업주인 D사와 A사, 그리고 시공사로 참여하는 대형 건설사 G사와 A사가 함께 참여하는 PFV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데이터센터는 20MW의 전력 수급 계약과 주요 사용자(End User)를 이미 확보했으며, 오는 8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데이터센터 사업 추진을 위해 자회사 솔트라이트의 사업 목적에 AMC 기능을 추가했으며, 데이터센터 사업주인 D사의 대표를 솔트라이트의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경영 체계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전문 인력도 대거 충원했다. 지난 4월 30일에는 솔트라이트와 건설사 G사, 사업주 D사가 공동업무협약(MOA)을 체결하며 사업 기반을 다졌다. 회사 측은 기존의 실리콘 음극재 소재 사업과 더불어 데이터센터 사업을 양대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자사에서 생산되는 실리콘 음극재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활용할 계획이
DL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석유화학과 에너지 부문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DL은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3866억 원, 영업이익 105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1294억 원 늘어나며 적자에서 벗어났다.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DL케미칼과 DL에너지가 있었다. DL케미칼은 석유화학 업황 부진 속에서도 스페셜티 제품인 PB(폴리부텐) 부문에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고, PE(폴리에틸렌) 부문에서는 신규 라이선스 판매에 성공해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159.9% 급증했다. 의료용 라텍스를 생산하는 자회사 카리플렉스도 16.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여줬다. 지난해 11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 싱가포르 신공장의 제품 승인도 이뤄지면서, 향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자회사 크레이튼도 재고조정이 마무리되고 시황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너지 부문인 DL에너지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함께 국내외 발전 자산의 전력 판매마진과 가동률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GS건설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연을 품은 정원형 놀이터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약 3000㎡ 규모의 정원형 놀이터를 만들어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로 이름 붙여진 정원형 놀이터는 울퉁불퉁한 자연형 지형과 부드러운 곡선의 놀이 구조물을 활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놀이터 곳곳에 숲, 나무, 곤충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돼,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서울시가 5일 어린이날 개최한 ‘2025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에 맞춰 공식 개장했으며, 서울시를 비롯한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축하를 전했다.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페스티벌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번 놀이터 조성사업은 GS건설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꿈과 희망의 놀이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GS건설과 남촌재단은 어린이정원 조성에 3억 원 상당의 물품 기부 및 재정을 지원했다.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한 ‘꿈틀꿈틀
수원시가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공유 자전거·킥보드(PM) 가상 주차 구역'을 시범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가상 주차 구역은 시가 공유 자전거·킥보드의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해 운영 업체와 협력해 불법 주차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구역이다. 매현초교삼거리에서 시작해 매현삼거리, 매탄주공그린빌2단지, 매탄에듀파크시티1을 거쳐 다시 매현초교삼거리까지를 잇는 사각형 구역 내에서 운영된다. 가상 주차 구역에 조성한 주차 구역 23개소에 주차해야 하며, 주차 허용 구간을 벗어난 지역에 주차하면 추가 부담금(3000원~2만 원)을 내야 한다. 공유 자전거·킥보드 운영사 중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운영하는 플라워로드, 스윙, 지쿠, 일레클, 카카오바이크, 에브리바이크 등 6개 업체가 가상 주차 구역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시는 앞으로 15개소까지 가상 주차 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정성을 검토하고, 국토교통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결과를 반영해 올해 하반기 내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공유 자전거·킥보드 이용자들의 무분별한 주차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
경기도교육청이 AI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하며 교직원 업무 부담 감소와 교육공동체 소통 강화를 추진한다. 9일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3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도교육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초거대 AI 플랫폼 이용 지원 실증사업'에 참여해 AI 챗봇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생활 안내와 교직원의 생활기록부 작성 지원 챗봇 실증을 수행했으며, 결과를 플랫폼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달청 사전규격공개를 완료했으며, 6월 참여 기업 선정 후 개발을 시작한다. 플랫폼은 ▲교육공동체 포털 및 AI 대화형 서비스 ▲가정통신문·전자동의서 지원 ‘학교정보 원패스’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AI 모델 개발 ▲신규 AI 서비스 연계 공통기반 구축 등을 포함한다. 11월 일부 기관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도내 전 기관으로 확대된다. 도교육청 유성석 정보화담당관은 "학생·학부모의 소통 환경을 개선하고 교직원의 효율적 행정을 지원할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이틀만이자, 네 번째 투표 만에 미국 출신의 첫 교황이 탄생했다. 8일(현지시간) 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을 선출했다. 지난달 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17일 만이다. 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다. 가톨릭에서 '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를 의미한다. 레오 14세 교황은 1955년생으로 미국 시카고 태생인 1982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일원이다.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에서 교황을 배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유로뉴스는 전했다. 레오 14세는 미국 국적이지만 20년간 페루에서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2015년 페루 시민권도 취득하고 같은 해 페루 대주교로 임명됐다. 실제로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세속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점에서 미국인 출신 교황을 금기시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레오 14세는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교황청 주교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교황청 주교부는 신임 주교 선발을 관리·감독하는 조직으로, 교황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조직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특히 주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 시스템을 순차 개통하며 학생 맞춤형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 9일 도교육청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 학생과 교사를 위한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 시스템 '꿈it(잇)다'를 순차 개통한다고 밝혔다. '꿈it(잇)다'는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 면접 ▲6개 국어 다국어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되며, 23일에는 수원·성남·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1799개 학교로 확대된다. 도교육청은 시범 운영, 담당자 연수, 사용 안내서 배포,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스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는 ‘교육디지털원패스’로 접속해 AI 진로 설계, 온라인 면접 예약, 상담 자료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사용자는 로그인 없이 진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인공지능(AI) 기반 ‘꿈it(잇)다’ 운영체계 안착과 이를 통한 교사의 체
지난달 일본 정부가 도쿄 히비야공원 내 영토주권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하며 독도 영유권을 홍보해 논란이 됐다. 9일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최근 이 전시관을 방문해 변화된 전시 내용을 점검했다. 2018년 개관 후 2020년 7배 규모로 확장 이전한 이곳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외국인과 학생을 겨냥한 시설을 강화했다. 입장 시 외국인에게 영문 안내서 '일본의 영토와 영해'를 배포하며, 하루 평균 100명, 외국인 방문객 증가를 기록했다. 또 기존 패널 중심 전시에서 몰입형 시어터와 애니메이션 영상을 추가해 초·중·고 학생 견학을 유도한다. 이어 강치 박제, 어민의 강치 사냥 애니메이션, 강치 캐릭터 전시를 늘려 '독도에서 일본 어업'을 강조하며 역사 왜곡을 시도했다. 서 교수는 "기가 막히다"며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거짓 정보를 자국민에게 세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일본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독도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흐리고 서울·인천·경기남서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10~40㎜겠다. 9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3~16도, ▲성남 14~16도, ▲과천 14~15도, ▲안양 14~16도, ▲광명 13~16도, ▲군포 12~16도, ▲의왕 13~16도, ▲용인 13~16도, ▲오산 12~16도, ▲안성 13~17도, ▲이천 13~16도, ▲여주 13~16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3~16도, ▲하남 14~16도, ▲광주 13~14도, ▲파주 12~15도, ▲양주 12~15도, ▲고양 13~15도, ▲의정부 13~15도, ▲동두천 13~16도, ▲연천 12~16도, ▲포천 12~15도, ▲가평 12~14도, ▲남양주 13~16도, ▲구리 14~15도, ▲김포 14~16도, ▲부천 14~16도, ▲시흥 13~15도, ▲안산 13~16도, ▲화성 13~17도, ▲평택 13~16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4~16도, ▲강화 12~15도, ▲백령도 11~14도, ▲서울 15~1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