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19일 ‘경기디지털여신센터’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디지털여신센터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심사 및 지원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대출 상담 및 심사를 위해 은행 영업점을 직접 찾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모바일 앱 ‘올원뱅크’를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심사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고객의 대기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경기디지털여신센터를 통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고객 편의성이 제고되는 NH농협은행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NH농협은행의 디지털 기반으로의 전환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변지영(경기도청)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2관왕에 올랐다. 변지영은 1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일반부 크로스컨트리 프리 15㎞에서 38분20초8을 기록하며 정종원(부산시체육회·37분50초1)에 뒤져 2위에 입상했다. 그러나 클래식 10㎞와 프리 15㎞를 합한 복합에서 1시간05분52초6을 기록, 정종원(1시간6분08초3)과 이진복(평창군청·1시간06분44초6)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변지영은 전날 클래식 10㎞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바이애슬론 18세 이하부 혼성계주서 우승을 맛봤던 조나단(포천 일동고)은 스프린트 10㎞에서 28분12초3으로 황태령(강원 황지고·29분06초9), 박민용(전북 무풍고·29분40초6)을 앞서 두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바이애슬론 여자 12세 이하부 스프린트 3㎞에서는 전태희(포천 일동초)가 12분50초8을 마크해 같은 학교 후배 박서윤(12분53초7)을 2.9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전태희는 전날 혼성계주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스키알파인 여자 12세 이하부 대회전에서는 김세인(성남 정자초)이 1분07초55를 주파하며 강래경(서울프랑스학교·1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통·협력 수단으로 새로운 협의 체계를 함께 구성하자고 재차 요청했다. 김 의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도는 불통의 벽을 허물고 민생경제 회복에 도의회와 머리 맞대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기존에 동력을 잃은 여야정협치위원회 대신 더 개선된 협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장은 올해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야 대표의원들이 각각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와 ‘경기도 긴급 민생위원회’를 제안했던 점을 언급하며 “이름은 달라도 이를 통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도의회 여야와 도가 지혜를 모아 민생예산 등의 해결책을 논의하자는 것”이라며 “하지만 지난 일주일간 도로부터 돌아온 답은 일방통행식 도정 운영에 속도감만 커진 ‘불통의 벽’”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도는 오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을 도의회에 알리기에 앞서 도의회와 협의를 하지 않았다”며 “1410만 도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목소리는 도 앞에서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를 향해 “하루속히 도
보편적 복지제도인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에 대해 예산 문제가 지적됐다.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재훈(국힘·안양4) 의원은 19일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복지라는 것은 더 어렵고 힘들 곳에 촘촘히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에 예산 1400억 원 이상이 들어가는데 지금 국가가 말하는 것은 약자와의 동행, 약자에 대한 복지”라며 “복지는 약자를 우선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려운 분들한테 촘촘하게 더 가는 선별적 복지로 분명히 갔다가 이번에 (사업 개편안이) 선정이 안 되고 다시 보편적 복지로 돌아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어떤 것은 보편적으로 하는 것이 맞고 어떤 것은 선별적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어느 한 가지만을 특정하게 고집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 “청년기본소득은 가급적 보편적으로 지원하고 청년 노동자 통장 지원사업, 청년면접수당,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등은 선별적으로 시행해 보편·선별 복지를 같이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올해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예산은 130억 원이 좀 넘는다. 예산은 효율성, 효과성, 당위성,
남양주시는 ‘다산정약용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 활용 매뉴얼’과 ‘실내 사인물 매뉴얼’을 배포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이미지 활용 매뉴얼’은 기존 정약용 선생 관련 이미지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하고, 적용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사업 부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기준을 정리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정약용 SD캐릭터(친근함을 강조한 2등신 캐릭터) ▲다산아트 시리즈(선과 면을 활용한 모던 스타일 이미지) ▲다산화사(정교한 식물 세밀화 이미지) ▲공모전 수상작(거중기 등 대표적 발명품 주제의 이미지)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실내 사인물 매뉴얼’은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안전·안내·이용자 예절 관련 문구를 정약용 SD 캐릭터와 함께 표현해 가독성과 주목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공공시설 내 안내 표지판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영 문화관광과장은 “그동안 정약용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통일된 가이드라인이 없어 사업 부서에서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매뉴얼 배포를 통해 전 부서에서 홍보물과 기념품 제작 시 일관된 브랜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은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되었으며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 국제정책연구원(IPI), 세계언론협회(WPA) 등이 공동주최했다. 조성대 의장은 지자체 혁신평가 부문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권 확보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의장은 작년 의장 당선 이후 관내 16개 읍면동의 권역별 대한노인회 지회 방문을 첫 행보로 경로당 운영 개선 및 활동비 현실화 등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배려를 실천했다. 경기도 공공의료원의 남양주시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매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50여년간 지속되어온 한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의 각종 규제 폐지에 앞장 서왔다. 또한, 남양주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및 청년 농업인 육성 조례 등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기
구리소방서는 19일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구리효요양병원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노인, 와상환자 등 다수의 피난약자가 상주하는 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대비하여 병원 관계자의 초기대응 역량을 향상하고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병원 관계자의 초기 화재 진압 및 피난 유도 ▲각종 소방장비를 이용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건물 구조 및 피난 동선 파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훈련 종료 후 관계자를 대상으로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만 구리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클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지난해 2월 20일 인천지역 전공의 540명 중 361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119명은 의사가운을 벗고 의료현장을 떠났다. 환자들을 불안에 빠뜨린 의료대란이 시작된 순간이었다. “몇 년 전 수술을 받고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오고 있다. 의료대란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어 여전히 병원을 와야 할 때마다 불안한 마음이다.” 19일 인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에서 만난 A씨는 이 한마디로 그동안 느낀 불안을 털어놨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현장을 떠난 지 꼬박 1년이 지났지만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은 봉합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복귀 독려와 갖가지 당근책을 여러 차례 제안했지만 달라진 모습은 없다. 이날 기준 인천지역 전체 전공의 중 병원을 지키고 있는 인원은 58명이 전부다. 인천에는 수련병원 11곳에 500명이 넘는 레지던트와 인턴들이 있었지만 1년 새 병원을 떠나 뿔뿔이 흩어진 상황이다. 조국혁신당 김선민(비례)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수련병원에서 사직했거나 임용을 포기한 인천지역 레지던트 가운데 205명이 수도권 의원에 일반의로 재취업했다. 지난달 인하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국제성모병원은 2
‘경인선 지하화 사업’이 첫 관문부터 넘지 못했다. 19일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역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도 지하화’ 카드를 꺼냈다. 선도사업 대상지로 부산(부산진역~부산역), 대전(대전조차장), 경기 안산(초지역~중앙역) 등 3곳을 선정했다. 4조 3000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여기에 인천시와 지역 정치권이 힘을 모은 경인선 지하화는 빠졌다. 1899년 개통된 경인선은 가장 오래된 철도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지하화를 제시했던 노선이다. 일단 정부는 경인선·경부선·경원선 등 구간을 관련 지자체와 추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선도사업 지정은 사업 구간 길이가 관건이었다. 선정된 노선을 보면 대전 2.4㎞, 부산 2.8㎞, 안산 5㎞ 등 구간이 짧은 게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인천시는 국토부에 ‘경인선 지하화 선도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서에는 경인선(온수역~인천역, 22.63㎞) 구간의 지하화 방안이 담겼는데, 이중 인천시 구간은 인천역에서 부개역까지 14㎞다. 상부 개발 수입은 8조 3000억 원,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북부발전 홍보를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100명 내외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북부특자도)에 관심이 있고 SNS 및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경기지역 거주 또는 생활권인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3~11월 SNS, 인터넷카페, 지역커뮤니티,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 북부특자도와 북부발전에 관한 다양한 홍보콘텐츠 제작,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북부특자도 추진 관련 토론회, 포럼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북부특자도 누리집을 통해 공고를 확인하고 다음 달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조장석 북부특자도추진단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북부특자도 설치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