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1차 특강은 ▲상반기 일반기업 채용동향 ▲자기소개서 작성 등으로, 2차 특강은 ▲상반기 공공기관 및 공기업 채용동향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무 기술서 작성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창우기자 pcw@
▲이경하씨 별세, 이영익(성남FC 유소년강화실장)씨 부친상= 28일, 부천시 다니엘병원장례식장 105호, 발인 20일 오전 7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678-4242 ▲강준원(남양주시의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28일,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원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0일, 장지 양평군 강하면 선영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이세용·박금순씨 장남 주철(경기신문 사회부 부장)군과 정진수·김경자씨 장녀 혜영양= 5월2일(토) 낮 12시, 정자동주교좌성당 3층 대성당(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81-1) ☎031-252-6776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 가운데 대다수가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고혈압, 당뇨, 치매, 호흡기질환, 심혈관 등 다양한 질환 가운데 고혈압 기저질환의 사망자가 66%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렇듯 고혈압은 항상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성인병 가운데 관리가 무척 중요한 질환이다. 초기 환자들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본인이 고혈압이란 사실을 알기 힘들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정기적 건강검진을 받으면 고혈압 질환을 조기에도 확인할 수 있다. 고혈압이 진단되면, 대게는 고혈압 약을 복용하여 혈압을 조절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완치 없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들은 약을 한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만 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대부분의 의료진은 고혈압 환자 3분의 2 이상이 약을 복용해도 고혈압 상태가 남아있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계속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약물치료를 지속한 후 혈압이 3~6개월 이상 정상으로 유지되면 처음에 복용하던 약의 용량보다 적게 조절할 수 있고, 일부 환자들은 약 복용을 끊고도 정상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안정 증가등 일자리 형태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시대(포스트 코로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들어갔다(본보 28일자 1면). 도는 27일 상황실에서 김규식 경제기획관, 문진영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실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긴급 일자리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으로 각종 맞춤형 핀셋정책 추진에 나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내수는 물론 수출까지 연이어 붕괴되고 있는 국내 경제·산업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자치 단체로서의 선제적 처방이며 핵심 정책으로 ‘일자리’를 중심에 놓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일자리대책본부’를 ‘비상경제대책본부’로 전환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도민 수요와 효과성을 반영한 맞춤형 처방을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은 것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만은 창출 하겠다는 도의 굳은 의지 담겨 있어 향후 추진과 결과에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 그중 코로나19로 자가진단 앱, 언택트 기술, 빅데이터 등 디지털 산업이 부각되고 점을 감안, 도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디지털
최근 경기연구원이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설문 조사 결과 경기도민 54.3%는 ‘생계·경제위기’를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큰 피해라고 응답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경기도가 ‘경제 회복’(44.8%)을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코로나19는 스트레스(64.9%), 불안감(67.4%), 사회적 영향력(75.8%) 부문에서 메르스(0.5%, 0.7%, 1.0%), 암·뇌질환 등 중증질환(19.7%, 21.4%, 1.4%)보다 위험성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러니 경제·사회·문화·정치·외교 등 각 부분에서의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경제 부문의 악영향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큰 피해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가운데 54.3%가 ‘생계 및 경제위기’라고 지적했다. 특히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 원 미만인 저소득 계층의 ‘생계 및 경제위기’ 응답률은 75.0%나 됐다. 가난한 국민들이 제일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중앙정부나 각 지방정부에서 지급하는 재난 기본소득을 가장 환영하는 이들은 서민 저
2018년 기준 포천시 화장률은 88.7%다. 지난, 2001년 38.5%, 2005년 52.4%, 2010년 67.5%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선배 공무원들이 불법 매장지로 향하는 운구차를 막고 상주와 싸우며 일궈낸 화장문화가 어느 정도 정착된 데 따른 것이다. “내 땅(선산)에 묘지를 쓰겠다는데 왜 막느냐”는 분노 가득찬 상주와 싸우느라 우여곡절도 많았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하지만 선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설득과 봉분으로 인한 토지부족 공감대가 형성되며 오늘의 값비싼 성과를 이뤄냈다. 불교에서는 승려가 입적(入寂)하면 다비(茶毘)라 하여 반드시 화장에 의한 장례를 치렀으며, 서양에서도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화장을 행했다고 한다. 불교의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도 신라때부터 화장법이 전해 내려오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와 억불숭유(億佛崇儒) 정책이 성행하면서 고인의 시신을 온전하게 모시고 조상의 내력과 세도를 과시하기 위해 호화로운 큰 분묘를 조성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게 됐다. 그러나 우리국토는 이러한 매장묘의 잠식으로 전국적으로 우리 포천시 전체 면적(약 826㎦)만큼의 묘지가 조성돼 있으며, 작금의 현실은 이마저도 포
◇ 과장급 전보▲ 경기지청장 고광훈
경기신문은 창간 18주년을 맞아 신문 용지를 기존 ‘살구빛 고운 종이’에서 미색의 ‘백상지’로 변경, 발행합니다. 창간호부터 일반적인 ‘갱지’를 신문 용지로 사용해오다 2008년 1월 16일 지방신문 최초로 ‘살구빛 고운 종이’로 바꿔 사용해왔습니다. ‘살구빛 고운 종이’는 영국의 권위지인 ‘파이낸셜 타임스’가 100년 이상 써오고 있는 친환경 신문 용지로, 특유의 가독성과 차별성으로 독자 여러분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으며 본지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일조하였습니다. 이제 창간의 초심을 새롭게 다지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자 경량 용지인 ‘백상지’로 교체합니다. 경기신문은 ‘시민우선’ ‘경기발전’ ‘언론창달’의 사시로 2002년 6월 15일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1천600만 경기·인천지역민의 눈과 입을 대변하며 2015년 전국 17개 시·도별 지방신문 신뢰도 조사에서 경기도내 지역 일간신문
<전보> ▲ 편집국 지역사회부 시흥담당 부국장 김원규 命 편집국 지역사회부 시흥·광명 담당 ▲ 편집국 사회부 기자 편지수 命 편집국 경제부 기자4월28일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