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일 용인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화시험장에서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의 화재조사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총 11개 팀 22명(2인 1조)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경기북부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양주·가평소방서 등 6개팀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차 심사에 올랐으며, 향후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총 3개 팀을 선정한다.
‘화재감식 경연대회’는 화재조사관들의 과학적 화재감식과 증거물 수집능력 등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