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변화의 갈망을 확인했다. 경인전철 지하화, 승기천 물길복원, 주안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수봉공원일대 문화예술벨트 조성, 원도심 균형발전, 재개발 재건축 시 주민이익을 우선하고, 동인천 북광장을 중심으로 한 혁신상권개발, 트램건설 등 동구와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또 코로나와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는 문재인 정부에 힘을 보태고, 정의롭고 당당한 국회의원으로 혐오와 분열이 아닌 소통과 화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먼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표심의 무서움과 시대의 엄중함을 느끼는 선거였다. 선거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국회에서 일하겠다. 중구, 강화군, 옹진군은 공항과 항만, 신도시와 원도심, 섬이 어우러진 작은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각오로 지역을 위해 일할 생각이다. 저 배준영이 혼자 국회로 간다고 생각지 않고 있으며, 여러분의 희망을 안고 함께 국회로 가겠다. 무너진 자유민주주의를 재건하겠으며, 저부터 반성하며 좋은 정치 펼치겠다. 배준영,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회에서 열심히 일하겠다.
명품도시를 연수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들이 귀중한 기회를 주었다. 막말 정치를 심판하라는 주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드는 동시에 품격을 지키고 일하는 21대 국회를 준비하겠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가장 먼저 움직이겠다. 이제 연수구를 명품도시로 완성하기 위한 국제도시 위상을 갖춘 마스터 플랜을 이행하겠으며, 살기좋은 동춘·옥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 또 공명정대하게 경쟁한 민경욱, 이정미 의원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두 후보가 성심껏 준비했던 공약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대한 반영하겠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호반건설은 오는 17일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Multi Techno Valley)’ 공동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지하 2~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84㎡, 총 578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166가구 ▲59㎡B 58가구 ▲59㎡C 58가구 ▲84㎡A 240가구 ▲84㎡B 5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 달 8일 발표되고 계약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로 계획됐다. 분양일정과 조건은 아직 승인 전이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2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대출 이자후불제로 수요자 부담을 낮췄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시화MTV 내 첫 분양단지로 많은 관심을 모은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 근접 요소를 기대할 수 있다. 시화MTV는 자연
▲이명로(의왕시 자치행정국장)·이영란씨 장녀 경민양과 이세도·박정애씨 장남 한승군= 18일(토) 오전 11시, 상록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508, 역삼동 701번지) ☎02-560-2222 ▲강안성(전 한국건설관리공사 부장)·정영선씨 차남 임구(광주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장)군과 김선희·고영순씨 장녀 수지양= 18일(토)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W힐스컨벤션 ☎031-725-2000 ▲이세용·박금순씨 장남 주철(경기신문 사회부 부장)군과 정진수·김경자씨 장녀 혜영양= 5월2일(토) 낮 12시, 정자동주교좌성당 3층 대성당(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81-1) ☎031-252-6776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났다. 이번 선거에 대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도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말했다. 그는 “팬데믹 속에서도 한국의 민주적 가치에 대한 전념은 진정으로 자유롭고, 개방된, 투명한 사회의 특징” “이는 현 위기를 마주해 반드시 필요한 자질들이자 한국의 성공적 코로나19 관리의 열쇠이자 전 세계 다른 나라들에 모범”이라고 극찬했다. 외신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CNN과 로이터통신, 영국 텔레그래프는 체온계와 1회용 위생 장갑, 손 세정제를 갖춘 투표소의 방역 환경을 소개하면서 한국 유권자들이 다른 사람들이 있는 투표소에 오는 것을 우려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코로나가 전 세계로 확산한 이후 한국이 가장 먼저 총선을 실시한 나라” “조만간 선거를 치를 미국과 홍콩, 싱가포르 정부가 한국의 실험적인 투표 방식을 모방하게 될 것”이라고도 보도했다. 지난 부활절과 총선이 앞으로 코로나19 사태에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처방식은 전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총선에 참가한 유권자들의 표심에도 대처를 잘한 정부를 밀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류는 큰 시련에 봉착했다. 전대미문, 생산과 소비는 급격하게 줄고 대공항이후 전 지구적 위기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소규모의 자영업이나 영세한 업종의 지속적인 피해는 상당하고 가계와 기업이 빛을 갚지 못해 파산으로 내몰리는 등 자고이래로 가장 강력한 위기의 세계는 생계의 펜더믹을 우려하고 있는 절체 절명의 시기이다. 권위주의 사회부터 여전히 ‘동물국회’를 연출하며 민생과는 거리가 먼 행보로 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으며 경제가 정치를 받쳐줘 나라를 살펴 주어야 하고 정치가 경제를 제대로 견인하지 못하는 지경이니, 이 나라의 경제와 정치는 더욱 위험할 가능성이 있다. 진보적 정치학자들은 “쇼핑보다 정치가 중요하다”라는 시의 적절한 논의를 제기한다. 먹고 사는 의식주의 문제이며 나와 가장 밀접한 관계이고 나를 표현 하거나 보호하고 또는 스트레스를 푸는 행위를 경제적 행위인 쇼핑이라고 한다면, 우리 실생활에서 이와같이 중요한 사회적 실천은 ‘정치참여’이다. 소비자인 유권자의 평균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물들이 세금과 공공의 자산과 재물을 제껏인 양 퍼주겠다는 공약(空約)은 자유당 시절의 수준이하의 고무신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시 주춤하는 추세지만, 폭발적 감염 우려는 여전하다.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는 목소리가 크다.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듯, 다른 일반 술집에서도 얼마든지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게다가 젊은 층은 활동량이 많아 전파 가능성이 크다. 남녀노소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국가적 손실이 매우 크고 국민 안전에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방역 당국과 의료진은 물론 기업과 영세상인들, 대다수 시민이 크고 작은 고생과 불편을 인내하며 애쓰고 있다. 사회 각층에서 젊은 층의 협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둔감한 젊은 층을 향해 ‘노답’이라는 비난 여론도 온라인상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를 ‘꼰대 심보’로 치부하며 ‘마이 웨이’ 한다면 코로나 사태 종식은 요원할 것이다. 청춘을 즐기는 것도 때를 봐가면서 해야 한다. 지금은 개개인의 책임감이 중요한 시기다. ‘코로나 사태’ 여파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쳐 국내 기업
제21대 총선거 결과 민주당이 의석 과반을 확보하면서(16일 0시 현재) 압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여야의 표정이 엇갈렸다. 15일 실시된 이번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선전하면서 지역구 253석 가운데 140곳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서 20~22석 내외 확보가 전망되고 있다. 두 당을 합쳐 160석이 넘는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120석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비례의석은 투표용지를 수작업으로 개표해야 하는 특성상 16일 오후에서나 의석수가 확정될 예정이다. 일부 경합지역을 제외하고 당선자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면서 민주당 인사들은 늦은 시간까지 개표방송을 청취하며 탄성을 이어갔다. 이날 국회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을 찾은 이해찬 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 초반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하고 있다가 압승으로 나온 출구조사 결과에 비로소 웃음을 띄며 낯이 풀렸다.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통합당 개표상황실에서는 예상보다 의석수가 많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탄식과 한숨이 터져 나왔다. 예상보다 낮은 지지율에 인사만 나누고 자리를 뜨는 인사들도 있었다. 민주당 경
4·15 총선 국민의 선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정국에서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견제와 변화 대신 ‘안정’을 택했다. 특히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더불어민주당에 예상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면서 민주당은 180석 내외의 거대 여당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여당의 승리는 수도권에서의 압승이 바탕이 됐다. 더불어 민주당은 경기도 59개 선거구 가운데 46곳 이상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압승을 견인했다. 미래통합당은 성남분당과 용인 등 9곳에서 당선을 확정지었으며, 평택 갑을과, 안산단원을, 남양주병 등 4개 지역은 초접전을 보이며 16일 투표가 종료된 이후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고양갑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당선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12시 기준으로 개표율이 63.8%를 보이는 가운데 전체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156곳, 통합당 후보가 92곳, 무소속 후보가 5곳에서 각각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다 비례대표 의석 17석(예상치)을 합치면 민주당은 180석 안팎을 확보하며 원내 과반을 충분히 넘어설 전망이다. 반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