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급 전보 ▲도시개발과장 이용태 ▲공원정책과장 직무대리 박봉순 ▲시립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윤은미 <의왕시> ▲감사담당관 노은래 ▲중앙도서관장 권오종 ▲일자리과장(직무대리) 홍석일
우리나라 배달 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배민)’이 수수료 체계를 변경한 후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기존 정액제에서 주문이 성사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률제로 바꾼 것이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데 속이 다 보이는 꼼수를 써서 수수료를 인상했다는 것이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나섰다. 이 지사는 지난 5일 페이스북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 특히,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극심한 이때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 업체들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일방적 이용료 인상으로 과도한 이윤을 추구하며 자영업자들을 나락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난했다. 7일엔 “배달앱이 아닌 전화로 주문하고, 점포는 전화주문에 인센티브를 주자는 운동이 시작됐다”면서 “소비자와 국민이 무섭다는 걸 보여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달부터 공공앱 개발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지사는 공공앱 ‘배달의 명수’를 개발·출시해 호응을 받고 있는 전북 군산시에 도움을 요청했다. ‘배달의 명수’는 수수료와 광고료가 없는 공공앱으로써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접속 폭주로 앱 접속 지연 사례가 발생할 정도라고 한다. 이에 전국 지자체 100여 곳이 배달의 명수
회천신도시 첫 번째 분양단지인 ‘양주회천 노블랜드 센트럴시티’의 모델하우스가 오늘 4월 10일 오픈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양주회천 노블랜드 센트럴시티는 지하 1층~지상22층~37층(101, 102동 최상층은 대피공간), 7개동으로 전용75㎡ 356세대, 84㎡ 504세대, 총 860세대로 구성된 중소형 실속형 대단지로써,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노블랜드 센트럴시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1호선 초 역세권이라는 점이다. 단지 출입구에서 300M거리의 덕계역 초역세권을 누릴 수 있으며, GTX-C노선 덕정역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더블 프리미엄 단지이다. 당 GTX-C노선은 2021년 착공, 24년 개통예정이며, 도로교통망으로는 파주~양주~포천 구간을 23년 개통예정인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양주~철원까지 잇는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20년 완공예정으로 양주신도시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보거리에 모든 생활 인프라를 다 갖추고 있다. 우선,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통학이 가능한 ‘풀 에듀’ 프
GS건설은 수원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22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653가구로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기타), 24일 일반 2순위 순서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 접수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할 수 있고, 당첨자 발표는 5월4일, 정당계약은 5월15일~5월20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영통자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견본주택을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설명을 전달했고,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궁금증을 풀어주는 라이브방송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줘 당일 시청자는 1만2천여명, 총 방송 조회수는 4만 여건을 기록 중이다. 반경 1㎞ 내 망포역이 위치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서울 강남권은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 이동할 수 있다. 잠원초·중, 망포중·고가 인근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인들의 고통이 악화되고 있다. 가뜩이나 내수부진과 대규모 점포의 골목상권 침해 등 경영여건 악화가 지속되고 있었는데 여기에 더해 코로나19까지 기승을 부리니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휴·폐업하는 업소가 속출하고 있다. 물론 현재로서는 코로나19 창궐이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런데 이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해결해야 할 문제는 계속 남는다. 자영업자들 간의 과당 경쟁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5월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 대상 ‘폐업 소상공인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내용은 폐업한 소상공인 중 1년 이상~3년 미만 30.9%, 3년 이상~5년 미만이 21%, 1년 미만은 6.6%라는 것이다. 약 60%가 5년을 넘기지 못했다. 폐업 사유를 묻는 질문에는 60.9%가 ‘과다경쟁과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부진’이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소상공인 자영업종은 폭발 직전의 과당 경쟁 상태다. 최근 정인대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회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IMF 금융위기가 자영업자 팽창의 시발점이라면서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고, 실업자가 넘쳐났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자영업 창업 전선에 뛰어 들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자영업자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발맞춰 대다수 국민이 자발적으로 불편을 감수하고 있고, 많은 소상공인이 폐업 위기에 내몰린 절박한 상황인데도 유흥시설이 밀집한 도내 대도시 중심가엔 젊은이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한다. 병원, 종교단체, 요양병원 등 집단 감염 고위험 시설에 시선이 쏠려 있는 사이 일부 유흥시설에서 폭발의 압력이 은밀히 커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그렇치 않아도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유흥시설발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더욱 그렇다. 일부이긴 하나 20~30대가 주로 이용하는 클럽, 주점 등이 여전히 성업 중인 이유는 코로나19를 ‘독한 감기’ 정도로 인식하는 젊은이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령대별 국내 확진자 현황을 보면 20대는 전체의 27.3%로 다른 연령대의 2~3배에 이를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지만, 목숨을 잃은 사람은 없다. 30대 사망자도 단 한 명에 불과하다. 젊은이들은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대개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문제는 오히려 여기에 있다. 증상이 미약해 감염 사실도 모르는 젊은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클럽 같은 다중시설을 오가면
<신규> ▲ 오재우 命 편집국 경제부 기자 4월 8일字
금강주택이 8일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연면적 약 173,201㎡로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이다. 제조업 기업을 위한 제조형 공장과 섹션오피스가 들어서고 주거(오피스텔)와 상업시설을 모두 겸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강한 규제 적용을 받는 주택과 달리 총 분양가의 70~80%이상 대출이 가능하며 입주업체들은 재산세 및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서는 인허가 절차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법률적 정책지원과 자금대출알선과 같은 금융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도 구리갈매지구 최대 규모인 데다 상품성도 뛰어나 지역 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 기대된다. 또한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교통환경이 뛰어나 입주 시 최적의 업무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갈매 동구릉TG가 위치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제2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올림픽대로까지의 접근성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