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영범·손춘자씨 장남 경민군(경기도체육회 운영과 직원)과 장진만·제갈미숙씨 장녀 연실양= 7일(토) 오후 2시, 수원 호텔캐슬 1층 아모르홀 ☎031-211-6666 ▲김수웅·정순자씨 차남 션군과 정완우·한미라씨 장녀 다빛나양= 14일(토) 오후 6시30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1-11 애니버셔리하우스 ☎02-545-1004 ▲안윤영·강영자씨 장남 경환(경기신문 정치부 차장)군과 김정임씨 차녀 선주양= 28일(토) 오전 11시30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05 아이티컨벤션 그레이스홀 ☎010-4847-0386
중구 ▲가=유명복(새), 임관만(새), 김철홍(민) ▲나=김영훈(새), 이정재(민), 김규찬(노) 동구 ▲가=박영우(새), 김기인(새), 지순자(민·여) ▲나=유옥분(새·여), 한숙희(민·여), 송광식(민) 남구 ▲가=김재동(새), 배상록(민), 문영미(정) ▲나=이한형(새), 손일(민) ▲다=장승덕(새), 김종환(민) ▲라=이관호(새), 이봉락(새), 이안호(민·여) ▲마=박향초(새·여), 유중형(민) ▲바=김익선(새), 정채훈(민) 연수구 ▲가=이강구(새), 이재정(민) ▲나=이인자(새·여), 곽종배(새), 김준식(민) ▲다=이창환(새), 양해진(새), 정지열(민), 정현배(민) 남동구 ▲가=민창기(새), 이오상(민), 문종관(민) ▲나=임춘원(새), 서점원(민·여) ▲다=이선옥(새·여), 신동섭(새), 박인동(민) ▲라=임순애(새·여), 임동희(새), 조영규(민) ▲마=한민수(새), 전유형(새), 한정희(민) 부평구 ▲가=최용복(새), 김일환(새), 김도형(민), 강순화(민·여) ▲나=이도재(새), 유용균(민) ▲다=박창재(새),
수원시 ▲가=홍종수(새) 한규흠(민) ▲나=김은수(새·여), 백정선(민·여) ▲다=염상훈(새), 유철수(민) ▲라=심상호(새), 이종근(민) ▲마=민한기(새), 조명자(민·여) ▲바=이재식(새), 장정희(민·여) ▲사=차긍호(새), 김정렬(민) ▲아=유재광(새), 김진우(민) ▲자=한원찬(새), 명규환(새), 김진관(민) ▲차=이혜련(새·여), 김미경(민·여) 이철승(민) ▲카=이재선(새·여), 박순영(민·여) 양진하(민) ▲타=김기정(새), 백종헌(민), 노영관(민) ▲파=정준태(새), 조석환(민) 성남시 ▲가=이덕수(새) 강상태(민) ▲나=안광환(새), 윤창근(민) ▲다=이상호(새), 최만식(민) ▲라=이재호(새), 정종삼(민) ▲마=홍현임(새·여), 지관근(민) ▲바=박도진(새), 박호근(민) ▲사=안극수(새), 마선식(민), 김유석(민) ▲아=박영애(새·여), 김용(민) ▲자=박광순(새), 박문석(민) ▲차=이기인(새), 박종철(민) ▲카=노환인(새), 권락용(민) ▲타=김윤정(새·여), 어지영(민) ▲파=김영발(새
그리운 시절 /서영택 담장 널린 햇빛에 홑청이불을 널었다 대문 밖에는 연탄재가 쌓인다 어디선가 된장 끓는 냄새, 좁은 한 뼘 그늘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골목길에 종을 흔들고 회전목마가 왔다 아이를 업은 새댁들 수다가 벌어지는 동네 뉴스 스튜디오 간밤 생긴 일에 손뼉을 치고 듣는 여자들의 어머, 어머 눈동자가 커진다 - 서영택 시집 ‘현동 381번지’ / 한국문연 골목과 골목이 이어지는 주택가, 대문을 열어놓고 사는 이웃들,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그곳에서 여자들은 아이를 키워냈다. 골목에 돗자리 펴놓고 반찬 한두 개씩을 가져와 소풍흉내를 내거나 집에 모여 국수를 삶아 먹기도 했다. 골목을 휘돌아 목청을 높이며 아이들은 형과 동생이 되어 잘 놀았다. 회전목마가 오는 날, 아이를 목마에 맡긴 여자들의 수다는 더 길어지기도 했다. 공감의 손뼉을 치며 어머, 어머, 추임새를 넣으며 하하 호호거리던. 지금은 아파트로 변했을 그곳과 희끗한 머리칼에 조금은 고독할지도 모를 그 골목의 여자들, 다시 오지 않을 그리운 시절이다. /이미산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