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경무관 전보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박지영 ▲과학수사관리관 이충호 ▲정보심의관 윤소식 ▲경무담당관실(국립외교원) 최주원 ▲경무담당관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윤시승 ▲경무담당관실(중앙경찰학교장 직무대리) 우종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3부장 이훈 ▲수사부장 준비요원 최승렬 ▲수원남부서장 오문교 ▲분당서장 박명춘 ▲부천원미서장 홍기현 -인천지방경찰청 ▲1부장 김헌기 ▲2부장 김근식 ▲3부장 정승용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김소년 ▲남동서장 김도형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부장 하상구 ▲2부장 한형우 -공로연수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조종완 ▲ 〃 이원백 ▲ 〃 장경석 ▲ 〃 박형길 ▲ 〃 유현철 ▲ 〃 신현택
샌드 페인팅 /이장욱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저녁에는. 소년은 날카로운 쇠못으로 자동차의 표면을 긁으며 걸어가고 가늘고 긴 선이 대안으로 건너가 교각을 이루고 교각이 무너지자 보고 싶은 얼굴이 자라고 얼굴이 무너져 황혼의 지평선으로 모든 것이 점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사막이라고 부른다. 밤거리에 혼자 서 있는 사람이 모든 것에 동의하는 중이다. 어디 안 보이는 곳에서 모래가 집요하게 나를 생각하고 있다. - 이장욱 ‘영원이 아니라서 가능한’ / 창작과 비평사 모래는 작다. “고로”작은 건 모래인가. 아무튼 모래는 영원하다. 먼지처럼은 아니지만 휩쓸리고 무너지고 새처럼 무더기로 날다 흩어진다. 일기가 사나울 때 모래들은 바쁘다. “교각”의 견고함을 익히느라 바쁘다. ‘다음’은 없어서 “모든 것”을 “점”찍는다. 정면만 주시하고 “교각”을 건너면 저기였던 여기. 원경과 근경 사이엔 생각 없이 모래만큼 많아진“나”만 남을 뿐이다. “고로” 저기를
요즘 어딜 가든지 각양각색의 브랜드 커피 전문점이 참 많다. 그 가운데 유독 스타벅스(STARBUCKS)가 많이 보이는 것 같다. 눈에 잘 띄는 목 좋은 곳에 위치하면서도 여러 지점이 가까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스타벅스에 인접한 상권을 뜻하는 ‘스세권’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미국 커피전문점 브랜드 스타벅스가 1999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로, 스타벅스는 독특한 매장위치 선정 전략을 갖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쉽게 알겠지만, 도심에는 스타벅스 매장이 많다.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상권이 발달한 지역에는 반경 300미터 내외에도 여러 개의 스타벅스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지방 소도시로 갈수록 매장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들은 매장을 오픈할 때 이른바 ‘허브 앤 스포크(Hub and Spoke)’ 전략을 사용한다. Hub는 바퀴의 중심, Spoke는 바큇살을 의미한다. 자전거 바퀴를 떠올려보면 이해가 쉽다. 자전거의 바퀴의 중심(Hub)을 거점으로, 바큇살(Spoke)이 뻗은 모양처럼, 핵심 상권에 점포를 집중시켜 일대를 장악해 나가는 것이다. 사실 허브 앤드 스포크라는 용어는 원래 물류 업계에서 많이
인천내리감리교회가 핵심 상권에 자리한 도로 부지(중구 인현동 83-2)를 인천시에 기부채납했다. 이 땅은 12평 정도의 작은 면적이지만 인천 원도심의 교통요충지인 우현로에 포함돼 있어 1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 받는다. 1953년도에 축현 답동선 확장공사로 추진된 우현로는 오래된 역사만큼 원도심 중·동구의 핵심상권이 이루고 있는 중심 도로이다. 인천시는 과거 공익사업으로 공공시설에 편입되었으나 손실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미지급용지) 민원신청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해왔다. 아울러 손실보상을 했지만 소유권 이전이 누락된 토지 정비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도로부지 소유주인 재단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에 소유권 이전을 요청했다 그러나 유지재단은 매매계약서의 매도인이 개인으로 작성돼 유지재단이 정당한 대리인이 아니라면서 난색을 표해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인천시의 도움 요청을 받은 인천내리감리교회는 유지재단 측에 인현동 필지가 그동안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왔고 앞으로도 많은 신도들이 끊임없이 왕래할 도로 부지이기 때문에 인천 시민에게 돌려주게 옳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인천내리감리교회는 유지재단 산하의 교회다.
경기도가 국적없는 공공언어를 퇴출하기로 했다. 늦은감이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지만 잘했다. ‘역시 경기도’다. 공공언어는 정부나 공공 기관에서 사회의 구성원이 보고 듣고 읽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공공성을 띤 언어다. 법(法)용어보다야 덜 하겠지만 행정용어에는 일본제국주의의 잔재가 여전하다. 일제의 잔재가 어디 사법과 행정뿐이겠는가. 최근까지 신문 용어에도 깊숙히 뿌리내렸던 것이 사실이다. 계속되는 자정노력으로 많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그 자리를 영어가 대체했으니 ‘한글아 어쩌란 말이냐’다. 한국사회 구석구석에 남아있는 일제잔재는 물론 국적없는 언어들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꾸준하고 집요하게 계속돼야 한다. 경기도가 우선 개선하기로한 공공언어 유형은 ▲일본어 투 ▲어려운 한자어 ▲외국·외래어 ▲차별적 용어 등 4개 분야다. ‘국어문화진흥사업’을 기치로 우선 114개를 선정했다. 대상을 ‘적극’과 ‘권고’로 구분하고 적극 개선 대상인 65개는 올해부터 각종 공문서와 자치법규 등에서 대체언어로 바꿔쓴다. 한걸음 나아가 대체언어들을 도 산하기관은 물론, 공공기관과 시·군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퇴출언어는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무원들이 작성한
▲김상돈 의왕시장 ▲최원용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김대순 〃 안전관리실장 ▲최계동 〃경제실장 ▲최문환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류인권 경기도청 정책기획관 ▲김능식 〃 평생교육국장 ▲김규식 〃 경제기획관 ▲박태환 〃 교통국장 ▲윤성진 경기도건설본부 본부장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정용왕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이병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부본부장 ▲지우호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수원시> ◇지방부이사관 승진 ▲도시정책실장 이영인 ◇지방서기관 승진 ▲문화체육교육국장 이귀만 ▲의회사무국장 장동훈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장 조진행 ▲기획조정실 예산재정과장 윤환 ▲권선구보건소장 권용찬 ◇지방서기관 전보 ▲경제정책국장 김경태 ▲복지여성국장 서경보 <용인시> ◇지방부이사관 승진 ▲자치행정실장 김홍동 ◇지방서기관 승진 ▲자치행정실 행정과장 지영자 ▲일자리산업국장 유기석 ▲도시정책실 도시정책과장 이정표 ▲환경위생사업소장 이번규 ◇지방서기관 전보 ▲의회사무국장 김진배 ▲푸른공원사업소장 전병삼 ▲하수도사업소장 조명철 ▲처인구청장 최희학 ▲기흥구청장 정진교 ▲수지구청장 조정권 <평택시> ▲소통홍보관 김강일 ▲안전총괄관 신동의 ▲정책기획과장 오영귀 ▲회계과장 김필대 ▲민원토지과장 김희자 ▲한미협력과장 김대규 ▲송탄출장소 총무과장 조인수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장 공강구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장 정시복 ▲서탄면장 황선형 ▲중앙동장 오경준 ▲국무조정실 파견 복귀 김동수 ▲복지정책과장 김대환 ▲송탄동장 김영창 ▲건설하천과장 박상일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장 김정섭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장 진영학 ▲관광과장 조원경 ▲서정동장 이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