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해를 ‘새로운 희망’으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육의 목표를 ‘새로운 희망’으로 세우고자 합니다. ‘새로운 희망’은 ‘과거의 희망’과는 달라야 합니다. 과거는 패권의 시대였습니다. 힘으로 누르고 강제하고 몰아 세웠습니다. 더 많이 갖고, 더 크게 성장하고, 더 화려하게 살아가는 경쟁으로 거의 모든 아이들이 아팠습니다. 학교 교육을 지켜 가야 할 교사들도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학부모들은 경쟁에 이기기 위해 가산을 탕진하면서까지 아이들을 몰아세웠습니다. 그런 희망은 ‘거짓 희망’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4차산업혁명 과정에서 ‘공유’라는 가치를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쟁과정에서 잃어버렸던 공동체 활력을 다시 인식하게 됐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존재 의미를 느끼면서 오늘의 갈등을 넘어, 미래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새로운 희망’을 말하게 된 것입니다. ‘새로운 희망’은 지나간 10년간 혁신교육을 통하여 실천해 온 과제들을 다시 새로운 가치에서
쥐띠해를 맞아 지혜가 넘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경기도의회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큽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의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은 도민행복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2019년은 국제 관계도 힘들었고, 안보 정치 경제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어려움이 컸습니다. 그러나 아세안 공동체를 향한 큰 걸음도 있었고,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믿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실현하면서 도민행복에 힘써왔습니다. 경기도가 기본소득국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데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했습니다. 시·군 현장을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이어가면서 민생 정책이 하나라도 더 실현되도록 토대를 닦았습니다.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지역상담소를 통한 민의 수렴 확대 등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의회 국제교류 협력의 장을 기존 아시아 중심에서 북미까지 확대하는 기회도 만들었습니다. 정책토론대축제와 정치아카데미 등으로 &ls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100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원년이며, 시작은 역시 교육이 돼야 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이라는 비전을 갖고, 학교가 민주적 공동체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돕고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교육체제를 만드는데 노력했습니다. 올해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토대로 ‘실천하는 민주시민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기 위해 혁신미래교육을 확대하겠습니다. 또 마을연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학교를 대폭 늘리고, 학교 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해 마을교육공동체가 온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천을 책 읽는 도시로 가꾸어 학생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인천시민과 함께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폭력예방과 생명존중에 함께 노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 2020년 경자년은 인천시민 모두가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8대 인천시의회는 3개뿐인 의원연구 단체를 9개로 확대하고 시의회 세미나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시의원들의 정책개발을 독려했습니다. 또 시민의 목소리를 올바로 전달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촉구하고 일본의 보복적 수출규제 규탄, 경인아라뱃길 자살예방 대책 마련과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등 42건의 결의문을 중앙부처 등에 전달했습니다. 올해 인천시의회는 시민 삶과 직결되는 복지증진과 도시간의 불균형, 사회 계층간의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우선 계양구 일가족 사망사건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복지예산의 편성부터 집행까지 철저히 살피고, ‘인천형 자치복지선’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경제·교통·문화 등 생활인프라 확대와 초·중·고등학교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연구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공정·투명의정, 현장의정, 협치의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인천현
인천시민 여러분! 새로운 10년을 여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인천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은 해소하고, 시민행복을 위해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올해 인천시는 ‘완전한 해결, 굳건한 연결, 희망찬 숨결’이라는 시정 모티브를 바탕으로, 시민의 숙원과제들을 완료하고 시민공동체와 도시기본망은 잘 이어가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불어넣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먼저 자원순환 일류도시 인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관건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안 마련’에 매진하겠습니다. 인천 복지기준선 설정을 마무리하고 시민 복지 증진에 힘쓰겠습니다. 공공갈등 현안은 시민과의 대화와 협력·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소해 가겠습니다. 또 ‘굳건한 연결, 튼튼한 기본’에도 주력하겠습니다. 내항재생과 해양친수공간 연결 등 바닷길 연결과 역사문화길 연결사업도 진행합니다. 특히 ‘희망찬 숨결, 탄탄한 미래’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바이오-헬스·스마트산단·공항경제권·관광산업활성화·부품소재산업과 뿌리산업 등의 발전을 위한 기반과 협업체계를 잘 닦
존경하는 1,36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의 태양이 여러분 계신 곳곳을 두루 비추며 빛과 온기를 전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고 자부합니다. 올해는 지난 도정의 성과들을 기반으로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도민 여러분의 삶을 개선하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첫째, 공정사회 완성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크든 작든 적폐가 경기도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둘째, 평화시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평화와 번영을 향한 길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평화는 도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셋째, 도민복지권을 보장하겠습니다. 가성비 높고 경제 효과까지 지닌 복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복지가 경제 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넷째, 상생하는 경제 선순환구조를 확립하겠습니다.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소상공인, 골목상권부터 혈액을 공급하겠습니다. 시·군과 함께 머리를 맞댄 ‘일자리 정책마켓’으로 양질의 공공일자리도 창출하도록 노력을 다 할 것입니